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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대표기도문 모음 7일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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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맞이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주의 이름을 평안을 전합니다. 2026년 신년에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위한 기도문입니다. 일주일간의 시간을 활용하여 월요일부터 다음 주일까지 매일 드리는 기도문입니다. 조금씩 다르게 주제를 정해서 신년 새벽기도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시간은 1월 5일부터 11일까지이지만, 바꾸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2026년 한 해동안 주의 은총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빌어 봅니다.  1월 5일 (월): 은혜 안에 머무르는 삶 1월 6일 (화): 찾고 구하는 삶 1월 7일 (수): 말씀 위에 세운 삶 1월 8일 (목): 회개와 정결의 삶 1월 9일 (금): 비전을 품은 삶 1월 10일 (토):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 1월 11일 (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 1월 5일 (월요일) – 주제: "은혜 안에 머무르는 삶" 본문: 요한복음 15장 5절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병오년의 첫 월요일 아침, 저희로 하여금 눈을 뜨게 하시고, 새해의 첫 주를 주의 전에서 경건히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겨울의 차가움을 머금고 있고, 해는 천천히 동편 하늘을 밀고 올라오지만, 우리의 마음은 벌써부터 주님의 말씀 안에서 따뜻해지며, 주님의 임재 속에 담대함을 얻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새해 첫 아침 깊이 붙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때때로 은혜를 사건처럼만 여기며, 순간적인 감정의 충만으로 착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참된 은혜는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거함이며 지속이며 연속입니다. “은혜 안에 머무르는 삶”은 곧 주 안에 사는 삶이요, 성령 안에서 걷는 삶이며, 자기부인을 통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이 한 해 동안, 주님의 은혜 안에 머무르기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월 넷째주

1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의 주권과 인자하심 가운데 2026년 1월 넷째 주일 아침,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 모으시고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새해가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거의 지나감을 바라보며, 우리의 날 수를 헤아리게 하시고, 시간의 주인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향하여 오래 참으시며, 하루하루를 은혜로 채우신 주님의 자비를 이 시간 기억합니다. 올 한 해도 선포되기도 전에, 저희는 이미 염려와 근심, 분주함에 마음을 빼앗기기 쉬웠으나, 이처럼 주일마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시고, 예배로 주 앞에 서게 하시는 것 자체가 크신 은혜인 줄 믿습니다. 지난 한 주의 삶과 한 달의 흐름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을 놓지 않도록 붙들어 주셨음을 고백하며,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리옵나이다. 그럼에도 주님, 이 은혜 앞에 합당하게 살지 못한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새해를 시작하며 주님 앞에 드렸던 서원과 결심들이, 시간이 조금 지나자 다시 흐려지고, 옛 습관과 나태함이 고개를 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에 더 힘쓰겠노라, 예배를 생명처럼 붙들겠노라, 성도와 교회를 더 사랑하겠노라 다짐하였으나, 여전히 자기중심과 편안함을 더 추구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세월이 빨리 흐른다 말하면서도, 그 시간 속에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붙들어야 할지 진지하게 묻지 못했던 우리의 영적 둔감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그럼에도 오늘 이 넷째 주일 예배를 통하여, 다시금 감사와 찬양의 입술을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환경과 형편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았을지라도,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동행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성취와 결과 때문에가 아니라, “하나님...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월 셋째주

1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언약에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변함없는 주의 자비와 긍휼로 2026년 1월 셋째 주일 아침, 저희를 주의 성전으로 불러 모으시고 예배자로 세우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시간과 계절, 해와 시대를 주권 가운데 다스리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심을 이 시간 엄숙히 고백하오니,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사람과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만 향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새해가 밝은 지 벌써 보름이 지나 하순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는 그 첫날, 저희는 새로운 결심과 다짐을 쏟아내며, 이제는 달라지겠노라, 말씀과 기도에 힘쓰겠노라, 게으름과 나태를 버리겠노라 다짐하였습니다. 그러나 1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는 지금, 여전히 변하지 못한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바라보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결심은 컸으나 실천은 미미하였고, 회개의 눈물은 있었으나 삶의 방향 전환은 미흡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책임을 환경과 상황 탓으로 돌리려 하지 않게 하시고, 죄와 싸우기보다 죄와 타협하려 했던 우리의 의지 부족과 영적 나태함을 보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여전히 스마트폰과 세상 소식에는 시간을 아끼지 않으면서, 말씀 앞에 머무르는 일에는 쉽게 지치고 미루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새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옛 사람의 습관과 생각, 말과 행동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참으로 가련하고 연약함을 고백하오니, 은혜의 성령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비록 저희의 변화가 더디고, 자주 넘어지고, 쉽게 낙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사오니, 이 믿음 위에 다시 일어설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실패의 기억 때문에 다시 시도하기를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 하신 말씀을 붙들게 하시며, 넘어졌던 자리를 향해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의 결심...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월 첫 주일 예배

1월 첫 주 대표기도문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1월 첫 주일, 새해의 첫날을 지나 새해 첫 주일 예배 자리로 저희를 부르시고, 살아 있는 자로, 예배하는 자로 세워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시간과 역사의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이 시간 엄숙히 고백하며, 한 해의 처음을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앞에 무릎 꿇는 예배로 열게 하시니 은혜요 자비인 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해를 통과하여 이 해의 문턱을 넘도록 생명을 보존해 주신 손길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고백합니다. 호흡 한 번, 걸음 한 걸음, 예배 한 번 한 번이 모두 은혜의 빚이었음에도, 저희는 너무 자주 그것을 당연한 권리처럼 여겼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신년 주일 아침, 저희는 다시 고백합니다. “우리의 때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라고 고백한 시편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나이와 건강, 재정과 직분, 이름과 자리까지 모두가 주께서 맡기신 것이요, 주께서 거두실 수도 있는 것임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주님, 저희는 지난 날 동안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신뢰하며 살았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이 주인입니다”라고 고백하면서도, 실제의 결정과 선택 앞에서는 사람의 눈과 세상의 기준을 더 두려워하였습니다. 말씀을 신앙의 최종 권위라고 고백하면서도, 현실의 압력 앞에서는 말씀보다 계산을 앞세웠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중심이 하나님께로 향하지 못하고, 형식과 습관으로 의무만 채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새해의 첫 주일을 맞이하며, 이 해 전체를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이 우리의 야망을 실현하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순종하는 시간, 구속사의 흐름 속에서 맡겨진 자리와 사명을 감당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마다 각기 비전과 꿈을 말하나, 그 모든 비전과 꿈이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방향으로 재정렬되게 하옵소서...

신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신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항상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주일 아침, 신년 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 모으시고, 예배자와 중보자로 세워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시간과 역사의 주권이 오직 삼위 하나님께 있음을 이 시간 겸손히 고백합니다. 해의 처음과 나중이 주께 속하였사오니, 2026년의 시작을 사람의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은혜 아래 올려 드리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저희를 보존하시고 인도하신 긍휼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믿음과 행위가 온전치 못하였으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붙들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선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공로와 피 흘리신 대속을 인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사오니, 새해 첫 주일에 다시 한 번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럼에도 저희는 지난 날 동안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의지하며 살았고, 말씀보다 세상의 기준을 더 두려워하였으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기보다 자신의 안위와 성공을 앞세웠습니다. 예배를 형식으로 드리고, 기도를 습관처럼 반복하면서도, 마음 깊은 자리에서는 여전히 자기를 주인 삼고 살았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새해를 맞으며, 옛 사람의 습관과 죄의 패턴을 그대로 안고 가지 않게 하시고, 복음 앞에서 철저히 낮아지고 회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2026년의 문을 여시고, 또 한 해의 시간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해가 우리 마음대로 설계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청지기의 시간임을 알게 하옵소서. 저희가 세우는 모든 계획 위에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는 고백이 먼저 서게 하시고, 사람의 야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영광이 새해의 최우선 가치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