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대표기도문 모음 7일간 기도

2026년 신년맞이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주의 이름을 평안을 전합니다. 2026년 신년에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위한 기도문입니다. 일주일간의 시간을 활용하여 월요일부터 다음 주일까지 매일 드리는 기도문입니다. 조금씩 다르게 주제를 정해서 신년 새벽기도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시간은 1월 5일부터 11일까지이지만, 바꾸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2026년 한 해동안 주의 은총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빌어 봅니다. 

  1. 1월 5일 (월): 은혜 안에 머무르는 삶

  2. 1월 6일 (화): 찾고 구하는 삶

  3. 1월 7일 (수): 말씀 위에 세운 삶

  4. 1월 8일 (목): 회개와 정결의 삶

  5. 1월 9일 (금): 비전을 품은 삶

  6. 1월 10일 (토):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

  7. 1월 11일 (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 1월 5일 (월요일) – 주제: "은혜 안에 머무르는 삶"

본문: 요한복음 15장 5절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병오년의 첫 월요일 아침, 저희로 하여금 눈을 뜨게 하시고,
새해의 첫 주를 주의 전에서 경건히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침 공기는 여전히 겨울의 차가움을 머금고 있고,
해는 천천히 동편 하늘을 밀고 올라오지만,
우리의 마음은 벌써부터 주님의 말씀 안에서 따뜻해지며,
주님의 임재 속에 담대함을 얻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새해 첫 아침 깊이 붙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때때로 은혜를 사건처럼만 여기며, 순간적인 감정의 충만으로 착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참된 은혜는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거함이며 지속이며 연속입니다.
“은혜 안에 머무르는 삶”은 곧 주 안에 사는 삶이요,
성령 안에서 걷는 삶이며, 자기부인을 통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이 한 해 동안, 주님의 은혜 안에 머무르기를 결단합니다.
나의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 안에,
나의 시간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속에 머물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고, 달력을 채우며, 비전을 말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행위 이전에
우리의 존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일주일을 살아가며, 한 해를 지나며,
주님의 은혜 밖으로 나아가는 일이 없게 하시고,
형식만 남고 중심이 사라지는 신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루의 시작을 말씀으로, 기도로 채우게 하시고,
작은 결정 하나에도 은혜의 주권을 인정하는 성숙한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주님,
은혜에서 떨어진 사울은 점점 어두움에 삼켜졌고,
은혜에 머문 다윗은 실수와 죄 속에서도 회복의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가 은혜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 어떤 상황에도 주님의 인자하심 안에 붙들려 살게 하옵소서.

은혜는 노력의 보상도, 조건의 대가도 아님을 고백합니다.
전적으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이며,
오직 믿음으로 받는 신령한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은혜 안에 머무르기 위해 필요한 절제와 인내와 조용한 순종을 허락하소서.
시대는 더 빨라지고, 마음은 더 분주하지만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시며,
말씀 앞에 자주 앉고, 기도하는 무릎을 굳건히 하며
침묵과 사색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붙드는 하루하루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도 출근하는 이들,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
학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병상에서 고통 중에 신음하는 성도들 모두에게
그 자리에서 경험되는 은혜의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은혜 안에 머무른다는 것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거룩한 확신임을 알게 하시고,
그 믿음 안에서 염려를 이기고, 시험을 이기며,
결국 주의 열매를 맺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하루, 우리의 입술은 정결케 하시고,
우리의 생각은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며,
우리의 삶 전체가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분의 생명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새해 첫 주, 주의 은혜 아래 머물며 걸어가게 하시기를 간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6일 (화요일) – 주제: "찾고 구하는 삶"

본문: 마태복음 7장 7절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자비로우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변함없는 자비와 신실하신 손으로
2026년의 이른 새벽을 열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주의 전에서 무릎 꿇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아침, 우리의 심령은 정결케 되길 원하고
우리의 마음은 하늘을 향해 열리기를 갈망합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 맑은 숨을 들이쉬며
우리는 인간의 한계와 연약함을 다시금 고백하게 됩니다.

주여,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셨사오니
오늘 이 새벽, 우리가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찾고 구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인간의 손으로 얻을 수 없는 것들을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양 말하고,
그것을 위한 경쟁과 분주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하늘의 복은 하나님께로부터만 오는 것이며,
진리의 길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만 열리는 것임을.

주님,
저희가 올해 한 해를 살아가며
가장 먼저 주님을 구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을,
물질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성공의 성취가 아니라 성결의 열매를
더 사모하며 찾게 하옵소서.

주님을 찾는 자는 결코 헛되지 않다고 하신 말씀을 믿사오며,
우리의 기도가 공중에서 흩어지지 않고
하늘 보좌에 상달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구약의 여호사밧 왕은 전쟁의 위기 앞에서
세상 연합이 아닌 하나님의 얼굴을 찾았고,
그 간구는 유다를 구원으로 이끌었습니다.
신약의 바울은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난을 감내하며
끝까지 복음의 길을 달렸습니다.

주여,
우리에게도 그러한 전심으로 찾는 신앙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믿음은 흔들려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심을 신뢰하게 하시고,
문이 닫혀 있을 때조차 포기하지 않고 두드리는 기도자로 살게 하옵소서.

새해의 길목에서 우리가 구하는 기도는
욕망의 성취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찾고 구하되 내 이름을 높이기 위함이 아니라
주의 영광을 위하여,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찾는 세대 되게 하옵소서.
세상 지식을 쌓는 것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먼저 배우게 하시고,
성공을 위하여 달려가는 그 발걸음이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무릎으로 시작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도 하나님을 구하는 백성 되게 하시며,
한국교회가 회개의 무릎으로 다시 주를 찾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깨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직장으로 나가는 이들에게,
병상에서 아픔을 견디는 이들에게,
홀로 기도하며 길을 구하는 성도들에게
주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기도의 문을 열어주사
찾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새벽, 주께서 허락하신 말씀을 듣고
다시 마음을 정비하게 하시며
전심으로 주님을 구하는 복된 삶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참 생명이요 길이요 진리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7일 (수요일) – 주제: "말씀 위에 세운 삶"

본문: 마태복음 7장 24절 –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병오년의 셋째 날 아침,
주의 말씀 앞에 다시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세상은 오늘도 자신들의 지식과 감정과 욕망 위에 인생을 쌓고 있으나
저희는 이 새벽, 말씀 위에 삶을 세우는 은혜의 지혜를 간구하옵니다.

주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자와 같으리라”고 하셨사오니,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인생이
오직 주의 말씀이라는 반석 위에 굳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사람들은 인생의 터를
자신의 경험 위에, 감정 위에, 또는 일시적 유행 위에 세우려 합니다.
그러나 결국 모래 위에 세운 집처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 때 무너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반면, 말씀 위에 세운 자는
환란의 때에 흔들리지 않고,
질병과 손실의 때에도 낙심하지 않으며,
결국 영원한 생명의 집을 소유하게 됨을 믿사오니,
말씀이 중심 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경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살아서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며
우리 영혼의 등불이요, 발의 길을 비추는 빛입니다.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이
하루의 첫 시간을 주의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시고,
모든 결정의 순간마다 주의 말씀을 기준 삼게 하시며,
기도할 때마다 말씀을 품고 중보하는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요셉은 말씀이 그를 단련할 때까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결국은 말씀 위에 세운 인생으로
애굽을 구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때로는 훈련받고, 다듬어지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의 성도 되게 하옵소서.

말씀이 없는 교회는 방향을 잃은 배와 같고,
말씀이 없는 성도는 뿌리 없는 나무와 같사오니,
주여, 우리의 모든 예배와 사역과 봉사와 교제가
말씀에 근거하며, 말씀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자녀들에게도
세상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사랑하게 하시고,
성경 읽기와 암송과 묵상이
그들의 삶의 습관이 되게 하시며,
장차 요셉과 다니엘과 같이 시대를 밝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목회자들과 교사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과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이 민족 가운데 말씀이 다시 존귀히 여김을 받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외식적 신앙에서 돌이켜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오늘도 우리를 말씀 앞으로 초청하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길을 밝히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소망의 미래를 여시는 줄 믿습니다.

이 하루가
말씀과 함께 시작되고,
말씀 속에 머무르며,
말씀 위에 마무리되는 복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말씀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8일 (목요일) – 주제: "회개와 정결의 삶"

본문: 시편 51편 10절 –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깨우사
2026년 병오년의 넷째 아침, 이 거룩한 새벽에
주의 전으로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백성이 새해를 맞이할 때
먼저 자기의 길을 살피고,
자기의 심령을 정결하게 하며,
주 앞에 무릎 꿇는 것이 마땅하오니
이 시간, 우리 안에 있는 감추어진 죄를 비추시는
성령의 빛을 우리 위에 비추어 주옵소서.

다윗이 간음과 살인의 죄 후에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라 고백하였던 그 탄식처럼
우리 또한 주 앞에서 감출 수 없는
내면의 타락과 위선을 고백하오니,
주님, 들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새해 첫 주간에도
세속의 바쁨과 번거로움에 휘둘려
경건의 시간을 내팽개쳤고,
기도 없이 말했고, 말씀 없이 행동했으며,
사랑 없이 판단하고, 은혜 없이 정죄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는 스스로를 의롭게 여길 뿐
타인의 허물을 통해 안도하는 위선을 품었고,
진리 앞에서 침묵하거나, 진실을 외면했으며,
은밀한 죄를 정당화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셨사오니,
이 시간 우리의 교만한 마음을 깨뜨리시고,
다시금 회개의 눈물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회개 없는 신앙은 외식이요,
정결 없는 예배는 형식일 뿐이오며,
거룩함 없는 열심은 영적 망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을 의지하여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성령의 불로 불순물을 태우사
정결한 제사 드리는 자로 새롭게 하옵소서.

요한은 기록하되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 하셨사오니,
그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죄 씻음의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이 회개의 영이 한국교회 위에 충만하게 임하게 하시고,
위에서 아래까지 회개하는 통회와 자복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수치와 비리, 권력과 탐욕에 물든 이름뿐인 교회가 아니라
오직 정결한 신부처럼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거룩히 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회개를 잃지 않게 하시며,
부부 사이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은혜의 사과와 용서가 흐르게 하시고,
미움과 오해의 벽을 허무는
정결함의 복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성도 개개인의 심령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사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거룩함을 이루게 하옵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
깨끗한 양심이 주는 자유,
회개한 자만이 누리는 담대한 평안을
이 아침에 맛보게 하옵소서.

정결은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오며,
날마다의 자기 부정과 죄와의 싸움임을 고백하오니
이 한 해 동안,
자신의 죄에 민감하고, 성령의 책망에 즉각 반응하는
깨끗한 그릇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피 흘리심으로 우리를 깨끗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9일 (금요일) – 주제: "비전을 품은 삶"

본문: 잠언 29장 18절 –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벽을 여시며,
생명을 연장하시고,
주의 백성으로 하여금 기도와 찬양의 자리에 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의 아침이 계속되고,
우리는 이 한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씀 앞에서 겸허히 묻고 배우기를 원하오며
이 시간, 주께서 주시는 하늘의 비전을 마음에 새기고자 엎드립니다.

주여,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주께서 우리에게 미래를 비추어 주시는 말씀의 등불이 없으면
우리는 오늘을 무의미하게 허비하고,
목적 없는 분주함에 스스로 소진될 뿐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많은 이들이 비전을 말하고, 미래를 계획하며
자신의 꿈을 높이 올리지만
그 비전이 과연 하나님 나라와 무관한 것이라면
그 모든 수고는 헛되고 바람을 잡는 일이 될 뿐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품는 비전이 주께로부터 온 것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야망이 아닌,
주의 나라와 의를 향한 갈망이 되게 하시고,
단지 높은 자리를 바라는 꿈이 아니라
섬기는 자로 부르신 사명을 붙드는 거룩한 환상이 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하늘의 별 같은 자손의 약속처럼,
요셉에게 주셨던 곡식단과 해와 달과 별이 절하는 꿈처럼,
비전은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과 계시로 부어주시는 것임을 믿사오니
이 아침에 우리 가슴에 주님의 뜻을 새겨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단지 편안함과 성공을 목표로 삼지 않게 하시고
이 땅 위에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소명자로
매일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교회가 방향 없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다음세대가 영적 공허 속에 방황하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회복하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비전 삼게 하시고,
선교와 구제, 회복과 치유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비전은 현실과 충돌하고, 때로 고난과 긴 시간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요셉처럼,
비전은 반드시 성취되는 하나님의 언약임을 믿고
신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내게 하옵소서.

젊은이들에게는 주님의 시선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장년들에게는 인생의 후반기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릴 각오를,
노년들에게는 믿음의 유산을 다음세대에 남길 영적 통찰을 허락하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의 교회들이
세상의 흐름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적 비전을 붙잡게 하시며,
각 교회 공동체마다 주께서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바로 분별하여
그 사명을 중심으로 단순하고 순전하게 전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아침에 단에 세우신 종에게 말씀의 비전을 더하사
우리 안에 잃었던 사명감이 회복되게 하시고
게으름과 타성에 빠졌던 신앙이 다시 불일 듯 살아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이 비전이 우리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주의 영광을 이루는 좁은 길의 소명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이 하루가 단지 계획과 일정으로 흘러가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진리의 날이 되게 하시기를 소원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10일 (토요일) – 주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

본문: 마태복음 6장 33절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의 첫 주가 저물어가고,
한 주간의 마지막 주말 아침, 이 새벽에도
우리를 불러 주의 전으로 이끄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세상은 여전히 사람의 나라를 말하고,
권세와 풍요와 명예를 좇아 분주히 달려가고 있지만,
이 새해 첫 시작에서부터 저희는 주님의 말씀 앞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자 되기를 원하오니
이 시간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말씀으로 정렬하여 주옵소서.

주님,
예수께서 산상수훈의 중심에서 우리에게 명하신 이 말씀은
단지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본질과 목적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밝히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존재적 선언임을 믿사오니,
우리의 모든 삶의 기준이
하나님의 통치와 의로움에 복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안락함도, 안전도, 성공도 아니요,
주의 나라가 우리 안에, 이 땅 위에 임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의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셨사오니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내적인 주의 다스림을 먼저 구하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영광이 아니라,
하늘의 뜻을 이루는 은밀한 순종을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구하는 모든 기도의 동기가
주의 나라를 위한 것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자녀를 향한 소망도,
우리의 직업적 비전도,
우리의 시간과 물질 사용도
주의 의로움 아래 정결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자신의 생명보다 복음 전파를 더 귀히 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위에 확장하는 일에 전심을 다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다시 그 첫사랑의 열정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자기 영역의 확장을 넘어서
주의 나라의 가치와 거룩함을 드러내는 교회 되게 하시고,
교단과 규모, 방법과 세력보다
복음의 본질을 붙드는 순결한 교회로 설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주여,
주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이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인 줄 믿습니다.
그 길이 좁고 험할지라도,
그 길 끝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줄 믿사오니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뒤로 물러가지 않게 하옵소서.

주의 나라가 우리 가정에 임하게 하시고,
주의 나라가 우리의 일터에 임하게 하시며,
주의 나라가 이 민족 위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이 나라의 갈등과 혼란, 불의와 혼돈 가운데
참된 해답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의 질서와 통치임을 믿사오니
먼저 무릎 꿇는 교회가 있게 하시고,
먼저 회개하는 백성이 있게 하시며,
먼저 사랑하는 성도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게 하시고,
하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온 마음으로 주님 앞에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기를 간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11일 (주일) – 주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31절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영광의 하나님,
시간의 주인이신 아버지,
이 한 주간의 신년특별새벽예배를 마무리하며
2026년 병오년의 첫 주일 아침,
주의 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은혜 없이는 한 날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하며,
일주일 동안 말씀으로 깨우치시고,
기도로 이끄시며,
새해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게 하신 이 모든 경륜을
마음 깊이 경외함으로 받들어 올립니다.

오늘, 저희는 다짐합니다.
이제부터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이는 신자의 전 존재를 꿰뚫는 지침이며,
우리 인생의 이유이자 목적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는 너무도 자주
자기 영광을 위해 말하고, 일하며,
결국 자신을 높이기 위한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남보다 더 인정받기 위해, 더 드러나기 위해
교묘히 포장된 신앙으로 당신의 영광을 가리운 죄를 용서하소서.

오늘부터 우리의 삶의 중심에
“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자리 잡게 하시고,
우리의 계획, 결심, 행위, 말과 생각 모두가
주의 영광을 반사하는 도구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의 영광을 위한 삶은
무대 위에서만 드러나는 찬란한 모습이 아니라,
골방에서 드리는 작은 기도,
가정에서의 인내,
직장에서의 정직,
교회에서의 충성 속에서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의 영광을 위한 삶은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삶이기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그 길이 비록 외롭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그 길 끝에 주님의 영광이 있다는 확신으로
기꺼이 걸어가게 하옵소서.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주의 얼굴을 내게 보이소서” 간구했듯이,
우리도 올 한 해 동안
무엇보다 주님의 영광을 보고,
그 영광을 따라 살게 하시며,
그 영광을 위해 죽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가정이 주의 영광을 위한 삶의 터전이 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주님의 영광을 세상에 비추는 등대 되게 하시며,
우리 민족이 주의 이름을 높이는 거룩한 공동체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영광을 위한 삶이란
자기를 감추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이오며,
자기의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삶입니다.
그 순종을 이 새해에는 더욱 깊고 충만하게 살아내게 하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주의 영광을 선포하는 입술을 허락하시고,
모든 예배 순서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신년이 주께 시작되었으니,
그 마무리 또한 오직 주께로 돌아가게 하시고,
이 한 해 동안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의 향기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간구를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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