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다섯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1월 다섯째 주일은 대림절 첫째 주일로, 교회력의 새해를 시작하며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력과 감리교 성서일과 모두 2026년 11월 29일을 대림절 제1주로 제시합니다. 2026년 11월 다섯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가운데 빛을 비추시며,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을 주관하시고, 모든 때를 당신의 지혜와 사랑으로 이끌어 가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11월의 마지막 주일, 대림절 첫째 주일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새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계절은 늦가을의 문턱을 지나 겨울로 향하고, 나뭇가지들은 비워지고, 바람은 더 차가워졌으나, 주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조금도 변하지 아니함을 믿습니다.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분주한 연말의 기류 속에서도 저희의 마음이 먼저 주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한 해의 끝자락까지 저희를 붙드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봄에 씨를 뿌리게 하시고, 여름의 수고를 견디게 하시며, 가을의 열매를 거두게 하신 것도 주님이시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저희를 놓지 않으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실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과 기도, 견디고 참아낸 시간들, 낙심하다 다시 일어난 순간들까지도 주께서 기억하여 주셨음을 믿습니다. 받은 은혜는 참으로 많았으나 저희의 감사는 여전히 부족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이 시간 다시 감사의 심령을 회복하게 하시고, 남은 날들 또한 감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의 연약함과 죄를 주님 앞에 아룁니다. 대림절을 맞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저희는 기다림보다 조급함에 익숙하였고, 기도보다 염려를 가까이하였으며, 하늘의 소망보다 눈앞의 형편에 더 쉽게 흔들렸습니다. 주님을 사모한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분주함과 욕망으로 흩어졌고, 깨어 있으라고...

2027년 1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7년 1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7년 새해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시작도 하나님이시며 마지막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새해의 첫 시간을 주님께 예배로 올려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 이 한 해의 모든 시간과 걸음도 주님의 손에 있음을 믿고 겸손히 나아갑니다. 주님, 지나온 날들을 돌아볼 때 저희의 삶이 온전히 주님 앞에 합당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지 못했고,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못했으며, 기도해야 할 때에 염려와 분주함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하였고, 섬겨야 할 자리에서 자신을 앞세웠으며, 주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의지했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새해의 첫 주일에 저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2027년을 시작하며 저희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립니다. 이 한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혜를 주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기준과 욕심을 따르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성공과 형통보다 거룩과 순종을 더 사모하게 하옵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처럼, 모든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 각 사람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연약한 자에게는 새 힘을 주시고, 병든 자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을 돌아보아 주시고, 일터와 사업장과 학업의 자리마다 주님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가정마다 화평을 허락하시고, 부부 사이에 사랑을 더하시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 되게 하옵소서. ...

2026년 11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1월 넷째 주는 교회력으로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이며, 보유 자료에는 이 시기를 11월 하순의 감사와 소망, 기관 총회, 새 임원 선출과 헌신을 위해 기도하는 주일로 다루는 흐름이 담겨 있습니다.  2026년 11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계절을 따라 만물을 입히시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당신의 뜻을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이루어 가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왕국들은 일어나고 사라지지만, 주님의 나라는 흔들리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통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함을 믿습니다. 교회력으로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을 맞이한 이 아침, 저희가 사람과 세상과 형편보다 먼저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 위에 오직 주님만 다스리시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11월의 끝자락에 이르기까지 저희를 선하게 인도해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봄에 씨를 뿌리게 하시고, 여름의 땀을 견디게 하시며, 가을의 결실을 보게 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무성하던 잎이 떨어지고, 바람은 한층 차가워지며, 해는 더 빨리 저무는 이 계절 속에서 저희도 인생의 속도를 늦추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분주한 날들 속에 놓쳤던 은혜를 다시 발견하게 하시고,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의 모든 순간이 사실은 하나님의 자비였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여기까지 온 것이 저희의 지혜나 힘이 아니라, 날마다 살아갈 힘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깊이 고백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희 자신을 돌아봅니다. 왕이신 그리스도를 입술로는 고백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여전히 내 뜻과 내 계산과 내 감정을 앞세우며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고, 눈에 보이는 것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며, 영원한 것보다 잠시 있다 사라질 것들을 더 붙들고 살았던 저희를 불쌍히 ...

2026년 11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추수감사절)

  2026년 11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창조하시고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며, 씨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의 모든 수고를 주의 손으로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주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오니, 우리의 삶과 한 해의 모든 여정을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립니다. 들판의 곡식이 익어 창고에 들여지는 것처럼, 저희의 삶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고 지켜졌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여기까지 온 것이 결코 저희의 힘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길이 막힌 것 같았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있었으나, 그 모든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한 번도 저희를 떠나지 않으시고 선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햇빛과 비를 적절히 주셔서 열매를 맺게 하시듯, 저희의 삶에도 기쁨과 눈물, 성공과 실패를 통해 믿음을 자라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그러나 저희는 받은 은혜에 비하여 감사하지 못했고, 풍성함 속에서도 부족함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많은 것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더 가지지 못한 것에 마음을 빼앗겼고,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로는 감사한다고 말하면서도 삶으로는 감사하지 못했던 모습을 회개하오니, 저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진실한 감사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추수의 계절에 저희의 신앙도 열매 맺게 하옵소서. 단지 물질의 풍성함이 아니라,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인내의 열매가 저희 삶 속에 맺히게 하옵소서. 시간이 흐른 만큼 신앙도 깊어지게 하시고, 경험이 쌓인 만큼 더욱 겸손해지게 하옵소서. 오늘의 감사가 일회적인 고백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받은 것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추수의 기쁨을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2026년 11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1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시간과 계절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과 역사를 신실하게 이끌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깊어가는 11월의 두 번째 주일, 저희를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고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분주했던 한 주의 삶을 내려놓고,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며, 다시금 영혼의 중심을 바로 세우게 하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가을이 무르익고 들녘의 곡식들이 결실을 맺는 이 계절 속에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를 지나오며 수많은 순간 속에 함께하셨고, 보이지 않는 손길로 저희를 지키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합니다. 이제 다음 주에 맞이할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며, 단지 형식적인 감사가 아니라 삶으로 드려지는 진실한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 받은 것만을 세는 감사가 아니라, 주신 분을 바라보는 감사가 회복되게 하시고, 감사가 습관이 되고 믿음이 되며 삶의 태도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풍성한 계절을 지나면서도 정작 마음은 메마르고,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감사하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보다 세상의 기준을 더 따랐고, 믿음보다 현실을 더 크게 보았으며, 말씀보다 감정을 따라 살아온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열매를 말하면서도 인내하지 못했고, 성숙을 말하면서도 여전히 미숙한 모습으로 살아온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서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가을의 결실을 바라보며 저희의 신앙도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흐른 만큼 믿음도 자라게 하시고, 경험이 쌓인 만큼 더욱 겸손해지게 하시며, 삶의 자리마다 하나님의 흔적이 남게 하옵소서. 단지 오래된 신앙이 아니라 깊어진 신앙이 되게 하시고, 지식에 머무는 믿음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삶이 전부가...

2026년 11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1월 첫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온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그 크신 뜻과 섭리로 지금까지 역사와 교회와 인생을 주관하여 오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높여 찬양하옵나이다. 주님의 존귀하신 손길로 만백성이 호흡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로 구속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오늘도 거룩한 성일을 허락하여 주의 전에 나와 예배드리며 신령한 교제를 누리게 하시니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은혜의 하나님, 깊어가는 11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여 저희가 하나님 앞에 머리 숙입니다. 무성하던 잎사귀가 하나둘 떨어지고, 들판의 곡식은 거두어지며, 찬 바람이 계절의 끝을 재촉하는 이때에, 저희도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하여 주옵소서. 한 해의 문턱마다 함께하셨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변함없이 붙드셨던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에, 저희의 심령이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나이다. 보이는 축복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위험 가운데서도 지켜 주시고, 넘어질 때 붙드셨으며, 눈물로 기도하던 밤에도 외면치 아니하시고 응답의 길을 열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옵나이다. 그러하오나 사랑의 주님, 저희는 받은 은혜에 비하여 감사가 적었고, 베푸신 사랑에 비하여 순종이 부족하였나이다. 주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세상과 주님의 틈 사이에서 머뭇거렸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보다 물질의 풍요와 사람의 인정과 눈앞의 형편에 더 마음을 빼앗기며 살아온 저희의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께서는 각별한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를 돌보아 주셨건만, 저희는 오히려 불평과 염려와 조급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주여 이 시간 이 불쌍한 죄인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의 심령을 씻어 주시고, 무디어진 양심을 다시 살려 주시며, 식어버린 기도의 불을 다시 타오르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곧 차가운 겨울이 찾아올 것을...

성탄절 대표기도문 모음

성탄절 대표기도문 이 기도문은 성탄절 대표기도문입니다. 성탄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별로 나누어 작성했습니다. 필요한 부분을 참고 하시면 은혜로운 기도를 작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성탄절 기도의 의미 성탄절은 단순히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절기가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단절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의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거룩한 날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 하신 말씀처럼, 성탄은 하나님께서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 기도는 단순히 따뜻한 분위기와 기쁜 절기의 감정을 표현하는 차원을 넘어, 구원의 은혜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깊이 묵상하며,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결단하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탄절의 기도는 먼저 감사의 기도여야 합니다.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말구유에 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죄 없으신 주님께서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은, 결국 십자가를 지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탄을 십자가와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으며, 아기 예수의 탄생 안에서 이미 시작된 구속의 역사를 바라보며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성탄절의 기도는 회개의 기도여야 합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 앞에서 우리 안의 어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랑보다 미움이 앞섰던 모습, 순종보다 자기 뜻을 앞세웠던 삶,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민감했던 심령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회개해야 합니다. 성탄은 단순히 기뻐하는 절기가 아니라, 우리 안에 오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앞에서 마음의 방을 정돈하는 시간입니다. 아울러 성탄절의 기도는 소망의 기도여야 합니다. 어두운 세상 속에 참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교회와 가정과 이 나라 가운데 빛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에는 개인의 믿음과 가정의 ...

2026년 12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성탄절 주간 / 대림절 마지막 주 주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저희의 생명과 걸음을 지켜 주시고,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셋째 주일, 대림절 넷째 주일에 저희가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저희의 마음을 하늘로 향하게 하시고,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깨어 기도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대림절의 마지막 촛불을 밝히며 저희는 다시 오실 주님과 이미 오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묵상합니다. 그 옛날 어두운 세상에 참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지금도 죄와 염려와 두려움 속에 흔들리는 저희의 심령 가운데 빛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은혜가 이 예배와 이 교회와 우리의 가정 가운데 충만하게 하옵소서.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믿음은 더 깊어지게 하시고, 성탄이 가까워질수록 우리의 마음도 더욱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 주님을 기다린다고 하면서도 정작 세상 일에 마음을 빼앗긴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평강보다 세상의 염려를 더 붙들었고, 말씀보다 내 생각을 앞세웠으며,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섬기기보다 인정받기를 원했던 죄를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감사한다고 하면서도 마음에는 불평이 자리하였고,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은혜를 흘려보내지 못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굳은 마음을 제하여 주시며,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낮아지신 주님을 바라보며 저희도 겸손하게 하시고, 구유에 누이신 주님을 묵상하며 저희의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번 주간 금요일에 맞이할 성탄절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세...

2026년 12월 셋째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2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저희의 생명과 걸음을 지켜 주시고,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셋째 주일, 대림절 넷째 주일에 저희가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저희의 마음을 하늘로 향하게 하시고,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깨어 기도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대림절의 마지막 촛불을 밝히며 저희는 다시 오실 주님과 이미 오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묵상합니다. 그 옛날 어두운 세상에 참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지금도 죄와 염려와 두려움 속에 흔들리는 저희의 심령 가운데 빛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은혜가 이 예배와 이 교회와 우리의 가정 가운데 충만하게 하옵소서.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믿음은 더 깊어지게 하시고, 성탄이 가까워질수록 우리의 마음도 더욱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 주님을 기다린다고 하면서도 정작 세상 일에 마음을 빼앗긴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평강보다 세상의 염려를 더 붙들었고, 말씀보다 내 생각을 앞세웠으며,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섬기기보다 인정받기를 원했던 죄를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감사한다고 하면서도 마음에는 불평이 자리하였고,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은혜를 흘려보내지 못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굳은 마음을 제하여 주시며,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낮아지신 주님을 바라보며 저희도 겸손하게 하시고, 구유에 누이신 주님을 묵상하며 저희의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번 주간 금요일에 맞이할 성탄절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세상은 성탄을 화려한 행사와 즐거움으로만 기억...

2026년 10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넷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계절을 따라 만물을 다스리시며, 역사의 모든 흐름과 교회의 모든 걸음을 주의 섭리 가운데 붙드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 종교개혁 주일에 저희를 주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다시 말씀 앞에 서게 하시며, 다시 복음의 본질을 붙들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어둠이 짙었던 시대에도 진리의 빛을 꺼뜨리지 아니하시고, 교회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말씀이 다시 강단의 중심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저희도 사람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전통과 관습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살아 계신 말씀에 붙들린 신앙으로 서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10월의 끝자락에 서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이 모두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나무들은 잎을 떨구고 들녘은 열매를 거두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사오니, 저희도 계절의 흐름을 보며 영혼의 때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봄에 씨를 뿌리게 하시고 여름의 더위를 견디게 하시며 가을의 결실을 보게 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나이다. 눈에 보이는 열매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과 기도, 참고 견딘 시간과 다시 일어난 믿음까지도 기억하여 주신 하나님, 저희가 범사에 감사하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죄와 허물을 아룁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였으나 삶에서는 여전히 세상 염려와 욕심에 마음을 빼앗겼고, 말씀을 안다고 하면서도 정작 말씀대로 살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때로 진리보다 편리를 택하였고, 순종보다 타협을 택하였으며, 경건보다 익숙함을 좇았사옵니다.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냉랭하였고, 섬겨야 할 자리에서 물러섰으며, 전해야 할 복음을 침묵으로 덮어 두었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종교개혁의 정신을 말하면서도 정작 우리 자신이 날마...

2026년 12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2026년 12월 둘째 주일(12월 13일)은 교회력으로 대림절 셋째 주일 에 해당하므로, 기다림 가운데 기쁨과 소망이 더욱 깊어지는 흐름을 담아 대표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를 붙드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2026년 12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저희의 생명과 걸음을 붙드시고, 거룩한 주일에 주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이르기까지 저희를 인도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송합니다. 계절은 차가워졌으나 주님의 사랑은 식지 않았고, 세상은 흔들려도 주님의 언약은 결코 흔들리지 않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희가 사람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대림절 셋째 주일을 지나며 오시는 주님을 더욱 기쁨으로 기다리게 하옵소서. 세상은 염려와 불안으로 가득하지만, 저희는 구원의 주님을 바라보며 참된 소망을 품게 하시고, 기다림 속에서도 감사와 찬송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가까이 오심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람의 인정과 눈앞의 현실에 흔들렸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조급함을 다스려 주시고,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다시 적셔 주셔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준비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면 믿음보다 염려가 앞섰고,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으며,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정죄하는 데 더 익숙했던 저희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기다린다 하였으나, 실제 삶에서는 말씀보다 내 생각을 더 의지하였고, 순종보다 편안함을 구하였으며, 섬김보다 대접받기를 원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십자가의 은혜 앞에 저희를 비추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성령께서 저희의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럽고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다시 말씀 앞에...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셋째주(19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기도문   높으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 오후 찬양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다시 불러 주시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침에도 주님 앞에 예배하게 하시고, 저녁에도 다시금 주의 전에 나와 찬양과 기도로 나아오게 하신 은혜를 생각할 때, 저희의 삶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자비와 인도하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셋째 주일, 연초록 잎사귀가 짙어지고 들과 산에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이 계절 속에서, 죽은 듯 보이던 가지마다 새순을 내게 하시는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자연 만물 위에 역사하시는 그 생명의 은혜가 오늘 우리의 심령 가운데도 충만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에도 저희의 연약함과 부족함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은혜를 받고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설 때가 있었고, 말씀을 듣고도 순종보다 미루는 마음이 앞섰으며,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하고, 품어야 할 자리에서 냉담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로는 주님을 고백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두려움과 염려에 사로잡혀 살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더 붙들었던 교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고,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다시 정결한 마음과 새 영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오늘 드리는 주일 오후 찬양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히 임재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찬양이 단지 입술의 노래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심령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가운데 닫힌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말씀을 들을 때 굳은 심령이 부드러워지게 하시며, 상한 영혼은 위로를 얻고 낙심한 자는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배의 자리에 나왔으나 마음이 무겁고 지친 성도들이 있다면 하늘의 평안으로 덮어 주시고, 병상에서 신음하는 이들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성도...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4월 둘째주

4월 둘째주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오후 찬양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다시 불러 주시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침에도 저희를 예배하게 하시고, 저녁에도 다시 주의 전으로 나오게 하신 은혜를 생각할 때, 저희의 삶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자비와 붙드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봄빛이 짙어 가는 4월의 계절 속에서, 메마른 들판에 새싹이 돋고 연한 잎사귀가 피어나는 것을 보며, 죽은 것 같은 땅에도 새 생명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자연 만물 위에 역사하시는 그 생명의 능력이 오늘 우리의 심령 가운데도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저희가 부활의 기쁨을 계절의 행사로만 기억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절망의 자리에서 소망을 보게 하시고, 두려움의 자리에서 믿음을 갖게 하시며, 넘어졌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입술로만 “주께서 살아나셨다”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말과 행동 속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에도 저희의 연약함과 허물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쉽게 감사하지 못했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은 더디었으며, 기도해야 할 자리에서 염려와 분주함에 사로잡혔습니다. 사랑해야 할 자리에 판단이 있었고, 이해해야 할 자리에 불평이 있었으며, 섬겨야 할 자리에서 오히려 인정받기를 원했던 교만이 있었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의 굳은 마음을 녹이셔서 다시금 정결한 영과 새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이 시간 드리는 찬양예배 가운데 특별히 저희의 심령을 열어 주옵소서. 입술의 노래만 울려 퍼지는 시간...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4월 8일

 2026년 4월 8일은 수요일이며, 4월의 봄 정서와 최근 중동에서 격화된 미국-이란 충돌, 그리고 2026년에도 계속 주목되는 우크라이나·수단·미얀마 등 분쟁으로 인한 세계 평화의 염려를 함께 반영해 대표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4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봄기운이 짙어지는 4월, 연한 새잎이 돋아나고 마른 땅 위에 다시 생명의 기운이 번져 가는 계절에 저희를 수요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바람을 허락하시고, 죽은 듯 보이던 가지마다 새순을 내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저희의 심령에도 다시 생명의 은혜를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부활의 주님,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저희가 부활절을 지나며 단지 한 절기의 감격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 이후의 삶을 실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절망에서 소망으로, 두려움에서 담대함으로, 침체에서 순종으로 옮겨 가게 하시고, 다시 사신 주님을 믿는 자답게 날마다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입술만이 아니라 삶 전체가 “주께서 살아나셨다”는 증거가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낙심하지 않고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봄은 왔으나 세상은 여전히 아픕니다. 나라와 나라가 서로 대적하고, 전쟁과 폭력이 그치지 아니하며, 강한 자의 욕망 때문에 약한 자들이 눈물 흘리는 현실을 주님께서 굽어살펴 주옵소서. 특별히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충돌과 중동의 불안, 계속되는 전쟁과 난민의 고통, 파괴되는 삶의 터전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전쟁을 멈추게 하시고, 보복보다 절제를, 증오보다 대화를, 파괴보다 화해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지도자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힘의 논리가 아니라 평화의 길을 걷게 하시고, 무기보다 생명을, 계산보다 양심을, 탐...

2027년 1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샬롬 하나님의 높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7년 1월  10일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입니다. 새새의 시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간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다해 드리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7년 새해 둘째 주일을 맞아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새해의 첫 시간을 지나 두 번째 주일에도 변함없이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으며,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결단들이 흐려지고, 말씀보다 현실을 더 바라보며, 기도보다 염려를 더 가까이 두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의지한다 하면서도 스스로 해결하려 했던 교만함과,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냉담했던 마음과, 섬김보다 인정받기를 원했던 저희의 죄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고, 다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새해의 두 번째 걸음을 내딛는 이때에 저희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하여 주옵소서.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결단이 말로 끝나지 않게 하시며,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은혜를 주시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택하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 각 사람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연약한 자에게는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병든 자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낙심한 자에게는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삶의 여러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도 하...

2026년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2026년의 마지막 밤, 저희를 거룩한 송구영신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하게 하시고, 새롭게 허락하시는 2027년을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시간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시작도 주님이시요 마침도 주님이시며,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 앞에 저희가 머리 숙여 경배합니다. 주님, 돌이켜 보면 2026년 한 해도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저희가 강하여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요, 지혜로워 오늘에 이른 것도 아니며, 오직 주님의 손이 붙드시고 주님의 사랑이 덮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기쁠 때에도 함께하셨고, 슬플 때에도 버리지 않으셨으며, 형통한 날에도 은혜를 주셨고, 답답하고 막막한 순간에도 여전히 선하신 뜻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저희가 보지 못하였던 순간에도 주님은 일하고 계셨고, 저희가 깨닫지 못하는 자리에서도 주님은 여전히 저희를 품고 계셨음을 믿습니다. 그러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 감사보다 회개가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는 많은 은혜를 받고도 쉽게 잊어버렸고, 기도 응답을 받고도 금세 교만해졌으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면서도 마치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처럼 착각하였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세상의 염려와 욕심을 더 붙든 적이 많았고, 입술로는 주님을 고백하면서도 삶으로는 주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마음이 흩어졌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순종은 더디었으며,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냉랭했고, 용서해야 할 자리에서 완고하였으며, 섬겨야 할 때에 오히려 대접받기를 원했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이 밤 저희의 허물과 죄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묵은 죄악과 낡은 습관과 ...

2027년 교회력 및 대표기도문 목록

 2027년 달력 교회력 및 기도 모음 1월 1일 금  3일 / 1월 첫째주일 10일 / 1월 둘째주일 17일 / 1월 셋째주일 24일 / 1월 넷째주일 2월 7일 2월 첫째주일 10일 재의 수요일 사순절 시작 14일 2월 둘째주 / 사순절 첫주일 21일 2월 셋째주 / 사순절 둘째주일 28일 2월 넷째주 / 사순절 셋째주일 3월 7일 / 3월 첫째주일 14일 / 3월 둘째주일 21일 / 3월 셋째주 / 종려주일 28일 / 3월 넷째주 / 부활주일 4월 4일 4월 첫째주 4월 11일 4월 둘째주 4월 18일 4월 셋째주 4울 25일 4월 넷째주 5월 5월 2일 5월 첫째주 어린이 주일 5월 9일 5월 둘째주 어버리 주일 16일 5월 셋째주 / 성령 강림주일 23일 5월 넷째주 / 삼위일체주일 6월 6일 6월 첫째주 13일 6월 둘째주 20일 6월 셋째주 7월  첫째주일 / 맥추 감사주일 8월 1일  / 8월 첫째주일 8일 / 8월 둘째주일 15일 / 8월 셋째주일 22일 / 8월 넷째주일 9월 5일 / 9월 첫째주일 12일 / 9월 둘째주일 19일 / 9월 셋째주일 26일 / 9월 넷째주일 10월 3일 / 10월 첫째주일 10일 / 10월 둘째주일 17일 / 10월 셋째주일 24일 / 10월 넷째주일 31일 /  10월 다섯째주일 11월 21일 / 추수감사주일 대림절 기간 11월 28일 ~ 12월 25일까지 12월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2월 첫째주

 2026년 12월 첫째 주일은 12월 6일이며, 교회력으로는 대림절 둘째 주일에 해당하므로 그 흐름에 맞추어 대표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기도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넘쳐 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12월 첫주 대표기도문(대림절 둘째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차갑고 긴 겨울의 문턱에서도 변함없이 저희를 지켜 주시고, 거룩한 주일에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저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입니다. 거룩하신 주님, 대림절 둘째 주일을 지나며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처럼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높아질 것은 낮추고, 굽은 것은 곧게 하며, 거친 심령은 부드럽게 하여 주옵소서. 형식적인 기다림이 아니라 회개로 준비하는 기다림이 되게 하시고, 분주한 연말 속에서도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주의 길을 준비하라” 하신 말씀 앞에 우리 자신을 먼저 정돈하게 하시고, 주님 맞을 등불을 믿음으로 밝히 드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받은 은혜는 많았으나 드린 순종은 적었고, 감사의 제목은 넘쳤으나 불평과 염려로 시간을 보낸 날도 많았습니다. 사랑하라 하신 말씀보다 판단하는 말이 앞섰고, 섬기라 하신 명령보다 내 형편과 내 생각을 먼저 붙들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린다 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굳게 닫고 살아온 우리의 완고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셔서 정결한 마음과 새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겨울의 찬 바람 속에서도 주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고, 메마른 들판 위에도 새 생명의 약속을 심으시는...

2026년 10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셋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창조하시고 계절을 따라 만물을 아름답게 입히시며, 저희의 삶과 교회의 모든 걸음을 주의 섭리 가운데 인도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서서히 깊어지는 가을의 풍경 속에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10월 셋째 주일에도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변하는 계절 속에서도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저희의 삶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에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헤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봄에 씨를 뿌리게 하시고, 여름의 수고를 견디게 하시며, 이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도 눈에 보이는 열매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믿음의 성장과 인내의 시간들이 있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감사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마음은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사로잡혀 있었고, 믿음을 말하면서도 삶에서는 불안과 두려움에 흔들렸습니다.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무관심하였고, 섬겨야 할 자리에서 외면하였으며, 전도해야 할 자리에서 침묵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안에 남아 있는 교만과 이기심, 비교와 판단의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 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가을의 깊어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저희의 신앙도 함께 성숙하게 하옵소서. 들녘의 곡식이 익어갈수록 고개를 숙이듯 저희도 더욱 겸손하게 하시고, 나무마다 열매를 맺듯 저희의 삶에도...

2026년 10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2026년 10월 둘째주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지으시고 계절을 따라 다스리시며, 심는 때와 거두는 때를 따라 저희의 삶과 교회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10월 둘째 주일, 가을이 한층 깊어지고 하늘은 더욱 높아지며 들녘은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이 복된 계절에, 저희를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옵나이다. 보이는 모든 자연이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증거하고, 흐르는 시간마다 주님의 섭리가 깃들어 있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가을의 변화를 통하여 저희도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깨닫게 하시고, 세상에 묶인 마음을 내려놓고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지난날을 돌아보면 여기까지 온 것이 결코 저희의 힘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는 큰 은혜만이 아니라 날마다 숨 쉬게 하시고, 하루의 삶을 견디게 하시며, 예배의 자리로 나올 수 있게 하신 작고도 깊은 은혜까지 모두 주님의 손에서 왔음을 믿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평범한 것을 감사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어진 일상과 가족과 교회와 믿음의 공동체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게 하옵소서. 자료들에서도 10월 둘째 주는 가을이 깊어지며 추수를 앞둔 시기, 성도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돌아보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때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저희의 죄와 허물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저희는 감사의 사람이어야 함에도 불평의 말을 더 자주 하였고, 믿음의 사람이어야 함에도 염려와 조급함에 쉽게 흔들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보다 내 생각과 내 형편을 앞세우며 살아왔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냉랭하였으며, 섬겨야 할 자리에서 뒤로 물러섰습니다. 저희 안에 남아 있는 교만과 허영심, 이기심과 비교하는 마음, 남에게 잘 보이려는 외식과 불필요한 욕망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