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6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 주제: 다음세대와 여름사역을 준비하는 기도
생명의 주관자 되시며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6월의 끝자락에 이르러 장마의 계절을 맞이하며, 하늘에서 내리는 비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심령 위에도 풍성히 내리기를 소망합니다. 자연은 비를 통해 더욱 깊어지고 자라나듯, 우리의 믿음도 이 계절 가운데 더욱 성숙해지게 하옵소서.
주님, 계절의 변화 속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때로는 흐린 날씨처럼 마음이 무거워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이 환경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다가오는 여름 사역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년집회와 단기선교, 전도와 각종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미리 부어 주옵소서. 이 모든 일정이 단순한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세대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방학과 여름의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기회로 삼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분주함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이 시대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세대로 세워 주옵소서.
주님,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게으름과 방황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삶의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 맞추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기를 통해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삶의 비전이 분명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모든 교역자와 교사,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지혜를 주시고, 서로 협력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피로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무엇보다 영적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섬김이 부담이 아니라 은혜가 되게 하시고,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함께하게 하옵소서.
주님, 장마철을 지나며 안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해와 사고로부터 지켜 주시고, 연약한 이웃들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자연 앞에서 겸손하게 하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교회가 더욱 하나 되게 하시고, 모든 사역이 사람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도로 동참하게 하시고, 교회 전체가 한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품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준비하신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을 새롭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삶의 방향이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주님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 가운데 영광 받으시고, 기도 가운데 응답하여 주시며, 말씀 가운데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다가오는 여름을 믿음으로 준비하는 결단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과 교회의 사역을 인도하시고, 다음세대를 세우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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